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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2호> 자방고전字倣古篆: 훈민정음 창제의 미스터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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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개천절을 제대로 알자
지난 10월 3일은 개천절이었다. 원래는 음력 10월 3일인데 1949년에 양력으로 정해졌다. 개천절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믈다. 아직도 단군 역사를 신화로 몰아붙이려는 잘못된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는 이를 좀 더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개천절은 환웅천황이 배달국을 건국하신 날!
# [한글날 특집] 자방고전字倣古篆: 훈민정음 창제의 미스터리
훈민정음이 반포될 때(1446년 음9.10)쯤 서양에서도 뜻깊은 일이 있었다. 1456년 8월 24일 쿠텐베르크가 금속활자를 통해서 성경을 출판한 것이다. 금속활자를 통한 성경출판의 문명사적 의미는 성직자들만이 공유되던 신의 말씀이 대중에게로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수직적 구조의 사회가 수평적 구조의 사회로 변모하기 시작하였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도 이와 같은 궤를 갖고 있다. 일부 양반에게만 공유되었던 학문 지식들이 ‘언문’의 한글로 일반평민에게 확대되는 계기가 된 것이다. 한글은 시민사회의 발판을 놓았다. 더 나아가 임금의 권위를 높인 업적이기도 하다.
오늘은 한글 창제의 과정에서 일어난 역사적 과정을 한번 살펴볼까 한다.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이 '무無'에서 뚝딱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한글날 창제의 역사과정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러가지 미스테리가 있다. 그러한 내용에 대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러가지 자료가 있다.
< 가림토 문자 >
< 가림토와 비슷한 모습을 가진 신대문자 >
# [대한사랑 소식] 대한사랑 가을 특강 3~4강 안내
대한사랑과 민주평통 중동(Middle East)협의회에서 마련한 2020 가을 특강 시리즈 '어서 와~ 진짜 역사는 처음이지?'의 3강과 4강이 이번 주 목 금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3강은 이준석 대한사랑 충청본부장이 '한국 사학계의 역사 왜곡'이란 주제로, 4강은 전동원 총무국장이 '환단고기를 통해 본 우리 국통맥'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도 줌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