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월간 대한사랑 7.8월호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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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8


                     동네, 목바리로 회자되면서 유(儒)·불(佛)·선(禪)의 집합체인 동학이 고요히 스며들어 신

                     비로운 영역으로 자리매김하던 대한제국 시기 무신년(1908년) 유월 스무하룻날, 목바리
                     마을에서 매헌이 탄생한다. 매헌 울음소리가 사라지지 않듯이 목계는 마르지 않고 흘

                     렀다.




















































                                                     「목계, 흐르다」 전문
                                             『시로 쓴 일대기 매헌 윤봉길 3권』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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