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2 - 월간 대한사랑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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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면 『환단고기(桓檀古記)』를 보라고 일 (발해 668~926), 통일신라 (668~935), 고려
러 주었다. (918~1392), 조선(1392~1910), 대한제국
(1897~1910), 일제강점기(1910~1945), 대한
대한사랑 덕분에 올봄, 드디어 『환단 민국임시정부(1919~1945)를 거쳐 현재의
고기』를 만날 수 있었다. 한 뼘이나 되 대한민국으로 이어졌다.
는 묵직한 『환단고기』 첫 장을 넘겨 우
리의 뿌리 역사와 세계 역사 연대표 책장을 넘겨 ‘『환단고기』 출간 100
를 비교해 보았다. 동서 문명의 시원국 주년에 부쳐’ 간행사를 읽어 본다. 『환
가는 환국(桓國, BCE 7197~BCE 3897)이었 단고기』 역주자 안경전(安耕田) 이사장님
다. 환국은 3301년간 일곱 분의 환인 은 한민족과 인류 시원 역사를 밝히려
이 있었고, 배달국(BCE 3897~BCE 2333) 는 사명감으로 30여 년간 지구촌 곳곳
은 1565년간 18분의 환웅천왕이 있 의 역사 현장을 답사하며 관련된 사실
었으며, 단군조선(BCE 2333~BCE 238) 을 철저히 고증했다. 기존의 발굴된 유
은 2096년간 47분의 단군이 재위했 적지는 물론 발굴되지 않은 오지를 찾
다. 이후 북부여(BCE 239~BCE 58), 고구 아다니며 수만 장의 사진을 찍고, 관계
려(BCE 58~668), 백제(BCE 18~660), 신라 자의 증언을 정리하여 알기 쉽게 해석
(BCE 57~668), 가야(BCE 42~532), 대진국 한 『환단고기』는 진서 중에 진서,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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