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 - 어서와 3강 한국 사학계의 역사왜곡-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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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사학의 유물 조작
실증사학이라고 하는데, 유물을 조작한 내용 영상을 보겠
습니다.
영상 “일제에 우리 역사를 빼앗긴 지 근 1백 년, 저 식
민사학과 이를 답습한 한국의 강단사학은 한반도 한사
군설이 진실인 양 집요하게 외쳐 왔다. 그러나 이제 허다
한 증거들은 한반도 한사군이니 평양 낙랑군이니 하는
주장의 실체가 다만 허위였음을 속속 드러내고 있다.
- 1908 대정 7년 3월 20일 북경, 유리창의 골동품점을 둘
러보고 조선총독부 박물관을 위하여 한대 발굴품을
300여 엔 구입하다.
- 1918 대정 7월 22일 오전에 다케무라 씨와 유리창에
가서 골동품을 사다. 유리창의 골동품점에는 비교적
한대 발굴물이 많고 낙랑 출토 유품은 대체로 다 갖추
어져 있어 그것들을 적극 수집하다.
일제강점기 자신이 직접 숱한 유적을 발굴했다며 낙
랑군이 평양 일대라 강변한 관변 고고학자 세키노 다
다시関野貞, 그러나 『한사군은 중국에 있었다』의 저자
인하대의 문성재 박사는 10여 년간 세키노의 행적을
추적하고 그 일기를 들추어 놀랍게도 발굴된 유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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