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열전 3) 글. 이해영 기자 “성인의 글을 읽고도 성인이 세상을 구제한 뜻을 깨닫지 못하면 그는 가짜 선비이다. 지금 우리는 무엇보다 이따위 가짜 선비들을 제거해야만 비로소 치국평천하의 도를 논하는 데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심산 김창숙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