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월간 대한사랑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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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6









                                                       왜 대한사랑인가?




                                    대한사랑은 늦게 안 편이죠. 역사전쟁을 하고 있는데,

                               많은 역사단체 중에서 10만 역사광복군을 양성하고,
                               논문으로 증명을 하는 곳은 대한사랑 뿐이에요.

                               대중화와 학술활동 두 분야를 동시에 하는 곳이 없잖아요?
                               10만 역사광복군을 양성한다는, 저는 거기에 꽂힌 거죠.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진 계기가 궁금해요


                                 청소년 때부터 막연하게나마 역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백범 김구 선생님
                               이 1896년 명성황후 시해에 대한 분노로 일본 장교를 살해하고 인천형무

                               소에서 옥살이를 한 사건도 청소년기에 큰 감명을 받았고, 지금도 백범 김
                               구 선생님을 굉장히 흠모합니다.

                               원래는 사학과 진학을 꿈꿨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의대를 갔는데요. 제가
                               82학번이라 그땐 많은 시민들이 민주화운동을 많이 했었고, 그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자연히 한국 근현대사에 관심도 많았습니다.



                               식민사관의 벽이 두터운데,

                               어떻게 바른 역사의 길을 찾을 수 있었나요?

                                 그동안 생업에 종사하느라 소홀하다가, 이덕일 선생님이 마치 우리 역사

                               학계의 이단아 비슷한 많은 활동을 한 걸 알게 됐어요. 5년쯤 전부터 여유
                               가 생겨서 이덕일 선생님의 유튜브를 보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덕일 선생

                               님의 유튜브는 거의 다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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