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월간 대한사랑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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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은 바로 감(監)이다” 라고 하여

                                                         ‘제신(齊神)’을 모든 벼슬아치, 지방의
                                                         수령으로 해석하였다.

                                                           우리가 지금 10월 3일 개천절을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날로 기

                                                         념하고 있는데, 이는 계천(繼天)이고
                                                         진정한 개천은 환웅천황이 배달국
                                                         을 세운 날이다.

                                                           14대 자오지 환웅(치우천황)은 청구
                                                         국을 세우셨는데, 초기의 청구국은

                                                         요령성 대릉하 서쪽에 있었고 후기
                                                         의 청구국은 산동성에 있었다. 치우

                                                         천황은 금속제무기를 최초로 사용
                               치우천황상
                                                         하여 백전백승하여 후세에 무신(武

                神)·군신(軍神)으로 받들어졌고 강소성 회수지역, 산동성 태산지역으로 영토를 확장
                하였다.





                  3) 고조선의 건국자 신인 왕검의 통치정신



                       단군왕검 하늘의 명을 받으시니(王儉受大命)
                       기쁨의 소리 구환에 울려퍼졌사옵니다(懽聲動九桓)

                       물고기 물 만난 듯 백성들이 소생하고(魚水民其蘇)
                       풀잎에 부는 바람처럼 덕화가 새로워졌사옵니다(草風德化新)

                       원한 맺힌 자 원한 먼저 풀어주고(怨者先解怨)

                       병든 자 먼저 낫게 하셨사옵니다(病者先去病)
                       일심으로 인과 효를 행하시니(一心存仁孝)

                       사해에 광명이 넘치옵니다(四海盡光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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