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5 - 월간 대한사랑 4월
P. 105
대한사랑소식1)
대한사랑악단 1년을 보내며...
대한사랑악단ㅣ베이스 김배현, 1st 기타 장진성, 2nd 기타 박석재,
키보드& 보컬 이영하, 보컬 조동관, 드럼 황수만, 객원 기타리스트 김창주
글 대한사랑 4대 이사장 박석재
대한사랑 악단을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다. 역사광복을 위한 다양한 대한사랑 활동의 일환이
다. 그간 악단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았다.
‘강태공의 한’ 노래 작곡
사람들은 강태공을 그저 낚시꾼으로만 알고 있다. 심각한 것은 무협지 때
문에 강태공을 중국 사람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이다. 강씨가 어
떤 성인데…….
강태공은 주나라가 상나라를 멸할 때 혁혁한 공을 세운 책사였다. 상나라
의 주왕은 주지육림을 일삼으며 멸망을 재촉한 폭군이었다. 주나라 문왕이
강태공을 만났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떠났다. 그러니 문왕을
모시던 강태공의 마음도 찢어졌을 것이다.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