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7 - 월간 대한사랑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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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강태공의 한’ 가사 ♪

                         아스라이 먼 옛날 솔나 단군 시절               주지육림 상나라를 기어이 멸하리라

                         상나라의 낚시꾼 동이족 강태공은
                                                                        (간주)
                         위수의 반계에서 세월만 낚았다네

                         지나간 인생을 되돌아보며                    아, 하지만 문왕이 먼저 떠났네
                         아, 드디어 주군을 만났다네                  세자가 뒤를 이어 주나라 무왕

                         꿈에도 그리던 주나라 문왕                   무왕과 강태공은 슬픔을 이겼다네
                         문왕과 강태공은 맹세를 하였다네                가렴주구 상나라를 기어이 멸하였다네






                        가사가 완성되자 트로트 풍으로 곡을 붙여 뮤직비디오까지 완성하고 싶었

                       다. 하지만 누가 할지 걱정이었다. 노래를 어지간히 잘 만들지 않고서는 시장
                       의 외면을 받을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었다. 대한사랑악단은 이런
                       누군가는 해야 할 일, 즉 ‘강태공의 한’ 같은 노래를 만들고 공연하기 위해 태

                       어났다. 지난 2023년 삼일절에 첫 공연을 열고 출범했으니 이제 막 1년이 넘
                       은 셈이다.





























                                                                      ‘강태공의 한’ 뮤직비디오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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