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5 - 국제학술문화제-천부경/국제 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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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연수의 『천부경』 이해 김철수, 전재우
『천부경요해』의 전문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章 天符經 『천부경요해天符經要解』
穿理鏡에 曰无는 無無無之无이요. 一은 壹壹壹之一이라하니,
第一章 一은 始无나 無無無之无는 一中之无니 大道之理요. 壹壹壹之一은
一始 始ㅣ一이니라 无中之一이니 大德之機라. 无始一而始无는 數象理之无極이오
一始无始一은 機體用之一本이니라. 右는 解大一之始라.
始於一而析三爲極하고 極無盡而本相自在니라.
三爲天地人三極之象이니 析三之象이 象極於无中之一이니라.
第二章 析三極하야도 外一圓而向內하야 機成於天極하니 是天覆一无之理요
三極 无盡本이니라 內二方而對外하야 體成於地極하니 是地載萬有之象이요
間三角而貫中(兼內外)하야 用成人極하니 是人叅三才之數니라.
右는 解大一之本이니라.
天一은 一하고 圓方角은 象之體요 一二三은 數之用이니 理在其中이니라.
第三章
地一은 二하고 一中一而環一은 一圓之始요 一正二而對一은 二方之始요
一三
人一은 三이니라 一支三而互一은 三角之始니라 右는 解大一之理라
一者는 眞理之一이니 萬事ㅣ擇於有萬하야 而貴取一也며 十者는
極數之零이나 億土(本大地今改)ㅣ交南北於東西하야
一積하야 而功成十이라. 故로 一積一而爲十하고 一鉅十而化三하나니
第四章
十鉅하고 積一之體는 體具於十하고 化三之用은 用變於九라. 故로
无匱
无匱化三이니라 環積一而中鉅化三이면 圓無不環하고 對積二而正鉅化三면
方無不對하고 互積三而支鉅化三이면 角無不互니라. 右는
解大一之機라.
天二는 謂日月이요, 地二는 謂水陸이요, 人二는 謂男女라. 三은
天은 二요 三이며
謂兼三才而兩之也니라. 故로 中正支는 體之理요 環對互는
第五章 地는 二요 三이며
用之機라. 一環一而中二三은 圓之成이요 一對二而正二三은
二三 人은 二요
方之成이요 一互三而支二三은 角之成이니라. 右는
三이니라
解大一之象이라.
三은 謂天地人이오 六은 謂陰陽剛柔仁義라. 故로
一生二而大三하고 二運三而合六하니, 大三之理는 理生於无하고
第六章 大三이 合六하야
合六之機는 機運於一이라. 中生一而環運合六이면 圓无不中하고
大合 生七八九하나니
正生二而對運合六이면 方無不正하고 支生三而互運合六이면
角無不支니라. 穿理鏡에 曰一二三·積六은
『천부경요해』 「발문」의 전문은 윤창열, 「운초 계연수의 생애, 사상 및 업적」(『2020년 세계환단학회 추계학술대회』
발표자료집) 19~20쪽 참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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