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7 - 국제학술문화제-정신문화 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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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의 三才思想과 天符經의 三神思想의 相關性 연구  한태일



                   10. 『주역』과 『천부경』의 연계성은 『周易』의 뿌리易인 『桓易』을 『천부경』으로 연역하였다는데

                 서 찾을 수 있다. 『환단고기』에 보면 치우천황 때 紫府선생이 신지 혁덕이 녹도문으로 기록했던
                 『天符經』의 정신을 『桓易』에다 구체적으로 풀이해 놓았다는 것이다. 『환역』은 하늘을 창조의 본체

                 로, 땅을 변화의 작용[體圓用方]으로 하는 易理였으며, 오늘날의 『周易』은 체·용을 겸비[互體互用]
                 하여 천지인이 하나(一神)로 연결되었다는 三神思想의 영향을 받아 人道가 天道·地道와 合德하는

                 易理이다.



                   11. 『주역』의 三才思想과 『천부경』의 三神思想의 意義를 살펴보면, 三才思想은 易道의 ‘宇宙變化
                 原理’를 압축적으로 설명한 사유체계이며, 三神思想은 하늘, 땅, 인간, 그리고 신명의 생성변화를

                 자연신으로서의 조물주와 주재신으로서의 하나(一神)에서 비롯한 一者가 형상화 되어가는 과정을
                 드러낸다. 1에서 10까지의 數理로써 하늘의 뜻과 만물창조의 법칙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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