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회원가입

자유게시판

낙랑군 한사군 평양설은 뇌피셜이고, 위만조선 평양설도 ◐뇌피셜◑이다

■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1) 슬픈 글을 읽으면 울적해지고 기쁜 글을 읽으면 흐뭇해 집니다

2) 선조들의 잘못을 숨길 필요는 없지만 잘못을 찾고 들추어 험담할 이유는 없습니다

(사실이라는 핑계나 이유로 조상을 험담하고 까는 것

         우리민족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것이 일제의 식민사학 목표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사실들을 찾아서 널리 알리는 것이

글을 읽는 대다수 사람들이 행복해지는데 약간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3) 식민사학이 무엇일까요? --> 조상을 팔아 먹는 매국사학입니다

첫째) 고대에 북한은 한사군이라는 중국 식민지였고

남쪽 지방은 임나 일본부라는 일본 식민지였다는 엉터리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우리 한민족의 영토는 한반도를 벗어나지 못했다엉터리 반도 역사관입니다

셋째) 단군조선을 부정하고 곰과 호랑이 단군 신화를 주장하고 퍼트리는 것입니다

넷째) 사실이라는 핑계나 이유로 선조들의 잘못을 찾아서 험담하는 것입니다


4) 따라서 식민사학이란 한사군 평양설이나 임나 일본부설를 주장하고

단군조선을 부정하고 단군신화를 믿는 것이고

          사실이라는 핑계나 이유로 선조들의 잘못을 찾아서 험담하는 것입니다


         ( 3천여기의 평양 고분을 발굴했는데 고조선 유물만 출토되었고

평양에 한사군이 설치되었다는 중국 고대문헌이 없기에...

          일본인이나 중국인라면 식민사학을 주장하고 퍼트리는 것을 억지로라도 이해할 수 있겠지요)


"기자조선이 위만에게 나라를 빼앗겼다"는 이야기는

삼국지 편찬자의 뇌피셜로 보는게 맞으니 '위만조선과 한사군 평양설'은 뇌피셜이다

1) 사마천 사기 조선열전 내용( 한사군 설치 당시의 기록, 기원전 91년 편찬 추정)

위만이 秦의 옛 空地(진고공지)인 上下鄣에 살았다. 점차 眞番과 朝鮮의 蠻夷 및 옛 燕·齊의

亡命者를 복속시켜 거느리고 王이 되었으며,王險에 도읍을 정하였다.

2) 한서 조선전 내용( 사기 편찬 200년 후 문헌, 기원후 90년경 편찬 추정)

위만이 秦의 옛 空地(진고공지)인 上下障에 살았다. 점차 眞番·朝鮮의 蠻夷와 옛 燕·齊의

亡命者를 복속시켜 거느리고 王이 되었으며, 王險에 도읍을 정하였다.

3) 삼국지 동이전 내용(한서 편찬 200년 후 문헌, 기원후 290년경 편찬 추정)

[한韓] 朝鮮 侯 準이 참람되이 王이라 일컫다가 燕나라에서 亡命한 衛滿의 공격을 받아 나라를 빼앗겼다.

4) 후한서 동의열전 기록(삼국지 편찬 50년 후 문헌. 기원후 340년경 편찬 추정)

[예濊] 연나라 사람 衛滿은 準을 공격하여 깨뜨리고, 스스로 朝鮮의 왕이 되어...

따라서 사기에는 없지만 위만에게 기자조선이 패하여 망했을 개연성은 있겠지만​

한사군 설치 당시의 기록인 사마천 사기에 없는 '위만에게 나라를 빼앗긴' 내용

400년 뒤에 편찬된 삼국지에 불쑥 등장하니 삼국지 편찬자의 뇌피셜로 보는게 맞다

■ 사마천 사기에는 연나라 요동군을 패수로 나누고

1) 패수 서쪽 연나라 요동군을 한나라 요동군으로 삼았고

2) 패수 동쪽 연나라 요동군이 상하장인 있는 진고공지다(진나라의 옛 버려진 땅)

사마천 사기열전과 반고의 한서에는

위만 도적때가 상하장이 있는 패수동쪽의 연나라 요동군(진고공지)에 위만조선을 세운것으로 되어 있고

정사 삼국지와 후한서에는

조선후 준왕의 나라를 빼앗고 준왕의 나라에 위만조선을 세웠으니 연나라 요동군 밖이 위만조선될 수 있다

◐◐◐ 따라서

1) 위만조선이나 한사군이 연나라 요동군(진고공지) 밖에 있다는 주장뇌피셜이고

2) 특히 위만 조선과 한사군이 북한 평양에 있다는 주장뇌피셜이니

정사 삼국지 편찬자인 진수의 뇌피셜이거나,

후대 사학자가 뇌피셜로 만든 것이 아니면 무엇인가!!!

※주) (1)시기적으로 앞선 사마천 사기는 전한시기(서기전 91년) 이고,

진수의 정사 삼국지는 서진시기(서기후 290년)의 것이다.

(2) 두 개를 비교하면 시기적으로 사마천 사기가 400년 정도 앞서기 때문에

사마천 사기의 위만조선이나 한사군 내용이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하나의 역사적 사실이 시간적 차이를 두고 정사 삼국지에서 변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사삼국지의 진수가 뇌피셜 쓴 과정을 고찰해 보면...

1) 한서지리지 낙랑군의 응초(應劭, 응소)의 근거없는 주장을 진수가 삼국지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응초(應劭, 응소)가 낙랑군을 옛조선국이라고 했고, 옛 조선군을 무왕이 기자에 봉한 것으로 이야기 했다

(주나라 무왕이 봉한 기자조선의 위치가 위만조선이라는 문헌이 존재하지 않기에

낙락군의 옛 조선국은 기자 조선이 아니라 위만조선으로 보아야 한다)

2) 정사 삼국지 편찬자인 진수가 응초(應劭, 응소)의 주해를 읽고

낙랑군이 옛 조선국이고 옛 조선국이 주나라 무왕이 기자로 봉한 기자조선이라고 오해했고

기자조선 있던 장소에 위만조선을 세웠다는 상상을 했고

기자조선을 빼앗아서 위만 조선을 세웠다고 법엽이 뇌피셜을 쓴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정사 삼국지 이전에 기자조선의 위치가 위만조선의 있던 장소라는 문헌이 없으니

기자조선을 빼앗아서 위만조선을 세웠다는 정사 삼국지의 내용은 뇌피셜로 추정할 수 있다)

3) 정사 삼국지의 위만이 기자조선을 빼앗아서 위만조선을 세웠다는 정사 삼국지의 뇌피셜을

후한서에서 바로잡지 않고 그대로 인용한 것으로 보여지고

사기나 한서에도 기록되지 않은 위만이 기자조선을 빼앗아서 위만 조선을 세웠다는

정사 삼국지와 후한서의 뇌피셜을 후대 사학자들이 비판없이 그대로 인용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4) 또한 위만이 패수 동쪽 연나라 요동군인 진고공지 상하장에 위만 조선을 세웠다는 내용이

사기 조선열전과 한서 조선전 그리고 한지지리지 낙랑군에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정사 삼국지와 후한서 이후의 후대 사학자들은 사기나 한서를 인용하지 않고

뇌피셜을 쓴 것으로 추정되는 정사삼국지와 후한서를 근거로

위만조선이 기자조선 자리에 세웠으니

연나라 요동군 밖인 북한 평양에 위만조선과 한사군이 있다는 뇌피셜을 주장했고

위만조선과 한사군 북한 평양설이 역사학계의 통설이 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현재의 요하와 요동(요동반도)은 거란의 요나라 시절에 생긴 지명이니

위만조선과 한사군 시절의 요수나 요동지금의 요하나 요동(요동반도)가 아니라는 사실

역사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따라서 역사학자들이 지금의 요하나 요동(반도)를 한사군 시절의 요수와 요동으로 주장하면서

             연나라 요동 안의 한사군이 아니라 잘못 고찰된 한사군 북한 평양설을 주장했다고 본다

※ 주) 한서지리지 내용

낙랑군(樂浪郡), 應劭曰故朝鮮國也 '응초(應劭, 응소)는 옛 조선국이라고 했다'

朝鮮 조선현(朝鮮縣) 應劭曰武王封箕子於朝鮮

'응초(應劭, 응소)가 말하기를 무왕(武王)이 기자(箕子)를 조선(朝鮮)에 봉했다고 했다.'

※ 應劭는 한국사데이타베이스로 포함한 대부분의 자료에는 '응소'로 되어있기에 '응소'가 맞다고 보지만

'응초'도 틀린 내용이 아니며 제게 도움을 준 블로그에 지금도 '응초'로 되어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2024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대한뉴스 2024-11-06 1,376
공지 2024세계개천문화대축제(10/3~10/9) 뭉개구름 2024-09-13 4,626
121 박경호 mp3 음원 발매 !!! ajsna9504 2024-10-25 38
120 ‘開天’개천을 광장으로, 시장으로! (2) 살구나무 2024-10-04 86
119 ‘개천開天’을 광장으로, 시장으로! (1) 살구나무 2024-10-04 87
118 환단고기 원전 (원문/해석) 대한사랑 2024-07-15 196
117 기와에 쓰인 길상구로 코미디하는 유사사학 한상고사 2024-06-02 237
116 비류백제=예부여의 역사 한상고사 2024-05-29 215
115 낭야는 어디에 있었는가? 한상고사 2024-05-13 309
114 세종시 인문학 교양강좌 시즌1 <동학의 잊혀진 꿈> (2024.5.11.토.오후 4:30) 대한뉴스 2024-05-08 223
113 주최 측의 장난?! 살구나무 2024-04-16 270
112 자전거의 ‘역설逆說’ 살구나무 2024-04-05 302
111 건물이 올라가네 살구나무 2024-03-27 266
110 모든 사료는 왕검성에 요동군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한상고사 2024-03-15 305
109 고대 타밀인은 한국인이다 한상고사 2024-02-24 355
108 4세기 전반기에 고구려가 중국의 영토를 뺏었는가? (소위 낙랑군 교치설은 근거가 있는가?) 한상고사 2024-02-11 340
107 1. 「전라도 천년사」 관련 부분 대한사랑 2023-10-13 484
EnglishFrenchGermanItalianJapaneseKoreanPortugueseRussianSpanishJava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