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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古朝鮮과 한漢나라의 ◐경계선◑은 호지하虖池河(現. 滹沱河 )

사마천司馬遷 사기史記에 한국고대사를 풀수 있는 열쇠가 숨어있다

※ 오환족烏桓族은 중산국中山國의 후손으로 추정되며,

「사마천 사기 」의 전국시대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중산국을 포함한 대代나라대代는 '대신할 대'이니...

누군가를 대신하는 나라이니 고조선의 거수국으로 추정된다(거수국渠帥國은 고조선의 제후국이다)

낙랑군과 위만조선, 연나라 장성하북성 중부인 석가장시와 형수시 무강현에 있었다고

서기전 91년 완성된 사마천 사기서기 90년 경에 완성된 한서지리지가 신호를 보내고 있다

■ 한漢(전한前漢)의 영토[ 기원전 107년 ~ 기원후 8년 ]

※주) 1) 사마천司馬遷 사기史記에 나타나는 나라의 주 활동 무대를 중심으로 작성된 내용이다

2) 연燕나라 계薊가 서기전 697년에 하남성 하수河水부근에서 하북성 거록현으로 이동한 것이다

[출처] 「춘추좌전」 BC697 燕桓侯時被迫遷都臨易以躲避山戎的侵擾 연환후때 산융(山戎)의 침략을 우려하여

임역(臨易)으로 천도하였다.(산융을 피해 북쪽으로 이동했다는 것은 산서성 중부인 장치시와 진성시가 산용이다)

※주) 춘추전국 시대 하河는 황하를 나타내며 하내, 하서, 하동의 하河는 황하이고

산山은 태행산으로 산서, 산동에서 산山이 태행산이니

산융은 태행산의 융, 중산은 태행산 가운데(중中)으로 추정할 수 있다


1) 한漢 무제武濟가 한사군漢四郡을 설치한 년도를 영토관점에서 전한前漢의 시작으로 보았다

※주) 전한前漢은 기원전 202년부터 기원후 8년까지다

2) 한漢나라는 진시황의 진秦나라 영토를 이어 받았다

3) 한무제 시기( 기원전 128년)예薉나라 임금인 남려가 항복해서 창해군을 설치했는데...

예薉가 예맥국穢貊國이며 창해군이 연나라와 제나라 사이인 창주시滄州市다. 후한 말에 공손강이

예맥국의 일부를 침범하여 대방군을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옛 현도군에 대방군 설치)

※주) 사기 평준서에 '창해군(滄海郡)을 설치하니 연(燕), 제(齊) 사이가 바람에 휩쓸리듯 소란'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설치 2년만인 126년에 창해군이 폐지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예맥국이 한나라를 몰아낸 것으로 보인다)

4) 한 무제(漢 武帝) 원삭(元朔) 2년(기원전 127년)에 황하를 따라 흉노와 방어선을 쳤다는 것은...

섬서성 북쪽을 방어한 것이고, 상곡군의 구불구불하고 외진 조양일대의 땅을 포기한 것

임분시臨汾市운성시運城市를 제외한 산서성 전부를 포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5) 낙랑군樂浪郡과 최씨 낙랑국樂浪國별개가 아닌 같은 지역으로 추정된다

최씨 낙랑국이 위만조선보다 1년 빠른 서기전 195년에 세워졌고, 최씨 낙랑군멸망 뒤에

낙랑군이 삼국사기에 등장하고,위만조선 멸망후에 성이 밝혀지지 않은 재상 노인(路人)의 아들 최(最)가

온양후(溫陽侯)에 봉해졌으니, 재상 노인(路人)이 최씨고​ 후손이 낙랑국의 왕일 것으로 추정된다

※주) 한서 지리지에 따르면 한漢나라에서는 현縣에 후국侯國들이 있다

6) 관련 자료 글.

(1) 춘추시대 및 진시황의 진秦나라와 고조선의 경계선

사마천司馬遷 사기史記에 한국고대사를 풀 ◐열쇠..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2) 한나라가 한사군을 설치한 장소는 형수시衡水市 무강현武强县

요수(遼水)는 殷의 하수(河水) ⑩ ◐위만조선..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3)연燕나라는 장성長城을 호지하虖池河(現. 滹沱河 ) 강에 쌓았다

요수(遼水)는 殷의 하수(河水) ⑨ ◐연장성燕..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 명도전은 고조선 화폐다



1) 명도전에 새겨진 문자는 연燕나라 문자가 아니다

명도전에 새겨진 문자는 고조선의 가림토 문자

"명도전에 새겨진 문자가 연나라 문자가 아니라 단군조선에서 쓰던 가림토 문자임을 증명함으로써

우리 한글의 뿌리가 우리 민족의 역사만큼이나 길게 뻗어 있음을 밝힌 허대동 선생의 연구는

한민족의 문화적 자긍심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한남대 강신철 교수)' 글 중에서

[출처] 고조선 문자 연구가 허대동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 명도전은 고조선 영토와 정확히 일치한다

(1) 사마천 사기에 따르면 연나라는 제나라(산동성)와 진나라(산서성 서남부)에 끼어 있는 약소국인 뿐이다

(2) 사마천 사기에 따르면 연나라는 석가장 시와 호지하(현 호타하)를 넘을 수가 없다​

따라서 명도전이 가장 많이 발견된 하북성 북부는 고조선 영토였다

(3) 하북성 석가장시 북쪽과 북경지역(고조선 중심지역), 북방이족(훈족)지역 , 만주지역, 북한지역,

예맥조선지역(하북성 창주시) 산동성 래이지역(산동성 동이지역) 등

명도전이 이족지역에서만 주로 발견되었으니 명도전은 고조선 화폐

3) 명도전이 연나라 화페라는 주장은 상식에 반하는 주장이다

(1) 연나라와 고조선이 영토 전쟁 중이 었는데(연나라에게 고조선 땅을 빼았겼는데..)

연나라 화페가 연나라와 이웃한 조나라 제나라에서 사용되지 않고

적국인 고조선지역에서만 유통되었다는 것은 상식에 반하는 주장이다

(2) 연나라의 도성(계는 거록)과 주 활동 무대인 하북성 남부에서 명도전이 발견되지도 않았다

4) 명도전이 고조선 화페가 명확하니

명도전으로 고조선 영토를 추정해 보는 것상식적인 판단이고 추론이라고 생각한다

■ 고조선 영토와 예맥조선 위치에 관한 사기와 한서지리지 내용

1) 임분시와 운성시를 제외한 산서성 전부가 고조선 영토인 오환족 지역으로 추정된다

2) 하북성 창주시가 예맥조선이 있던 자리다(전국시대의 기자조선이 예맥조선일 수 있다)

「한서」권6 무제기 창해군 설치

秋, 匈奴入遼西, 殺太守;入漁陽、雁門, 敗都尉, 殺略三千餘人. 遣將軍衛靑出雁門, 將軍李息出代, 獲首虜數千級. 東夷薉君南閭等[一]口二十八萬人降, 爲蒼海郡.

[一]服虔曰:「穢貊在辰韓之北, 高句麗沃沮之南, 東窮于大海.」 晉灼曰:「薉, 古穢字.」 師古曰:「南閭者, 薉君之名.」

(원삭元朔 원년인 B.C 128) 가을, 흉노가 요서를 침입해 태수를 죽였다. 어양, 안문을 침입해 도위를 패배시키고 3천여 명을 살략했다. 장군 위청(衛靑)을 보내 안문을 나가게 하고, 장군 이식(李息)은 대(代)를 나가게 하여 수천 급을 참획했다. ; 동이(東夷) 예군(薉君) 남려(南閭) 등 구(口) 28만 명이 항복하자 창해군(蒼海郡)을 설치했다.

[一] 복건 왈 [예(穢)는 예맥(穢貊)으로 진한(辰韓)의 북쪽, 고구려, 옥저의 남쪽에 있었고 동쪽으로 대해로 막혀있었다. 진작 왈, 薉는 옛날의 穢 자다. 안사고 왈, 남려(南閭)는 예군(薉君)의 이름이다.]

사기 권30 평준서 平準書

自是之後,嚴助﹑朱買臣等招來東甌,[一]事兩越,[二]江淮之閒蕭然煩費矣.唐蒙﹑司馬相如開路西南夷,鑿山通道千餘里,以廣巴蜀,巴蜀之民罷焉.彭吳[三]賈滅朝鮮,[四]置滄海之郡,則燕齊之閒靡然發動.及王恢設謀馬邑,匈奴絶和親,侵擾北邊,兵連而不解,天下苦其勞,而干戈日滋.

[一]正義烏侯反.今台州永寧是也.

[二]正義南越及閩越.南越,今廣州南海也.閩越,今建州建安也.

[三]索隱人姓名.

[四]索隱彭吳始開其道而滅之也.

이 이후로(한무제 즉위 이래 재정과 경제가 풍족해지고 사치풍조가 일어난 후) 엄조(嚴助), 주매신(朱買臣) 등이 동구(東甌,※)를 [1] 초래(招來,초무;끌어들임)하고 양월(兩越,남월과 동월)에서 일을 벌이니 [2] 강회(江淮,장강과 회수) 사이가 소란해지고 크게 비용이 소모되었다. 당몽(唐蒙), 사마상여(司馬相如)는 서남이(西南夷)에 이르는 도로를 열어 천여 리에 걸쳐 산을 뚫고 길을 통하게 하니 파촉(巴蜀) 땅을 개척했으나 파촉 백성들은 피폐해졌다. 팽오(彭吳)는 [3] 조선(朝鮮)을 멸하고자 하여 [4] 창해군(滄海郡)을 설치하니 연(燕), 제(齊) 사이가 바람에 휩쓸리듯 소란해졌다. 그러다 왕회(王恢)가 마읍(馬邑)에서의 모책을 꾸미자 흉노가 화친을 끊고 북변을 침요(侵擾)하여 전쟁이 연이어 풀리지 않으니, 천하가 그 노역에 괴로움을 당했으나 간과(干戈,전란)는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졌다.

창해군(蒼海郡) 폐지

한(漢) 무제(武帝)는 팽오(彭吳) 등에게 요동군(遼東郡)에서 창해군(蒼海郡)에 이르는 교통로를 닦게 하였지만 인력과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소모되어 공손홍(公孫弘, BC 200 ~ BC 121) 등의 건의를 받아 교통로 개척을 중단하였다. 그리고 BC 126년창해군(蒼海郡)도 폐지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해군 [滄(蒼)海郡] (두산백과)

한나라는 마침내 하남 지역을 탈취​하여 그곳에 삭방성(朔方城)을 쌓고

옛날 진(秦)나라 때 몽염(蒙恬)이 만들었던 요새를 다시 수리하고 황하를 따라 견고하게 방어선을 쳤다.

한나라 역시 상곡군의 구불구불하고 외진 조양(造陽) 일대의 땅을 포기하여 흉노에게 넘겨주었다.

이 해가 한 무제(漢 武帝) 원삭(元朔) 2년(기원전 127년)이었다.

[출처] 110-9/15[史記列傳(사기열전)] 권110.匈奴列傳(흉노열전) (9/15)

※주) 황하를 따라 방어선을 쳤다는 것은 섬서성 북쪽을 방어한 것이고, 상곡군의 구불구불하고 외진 조양일대의 땅을 포기한 것은 임분시와 운성시를 제외한 산서성 전부를 포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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