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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에 갇혀 철저히 방치된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

2021년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계획과 포부를 밝혔는데 여기에 마리산 참성단에 대한 계획은 없는지 묻고 싶다. 한국인 전체에게 상징적이기도 한 국보급 마리산 참성단은 철조망 속에서 방치한채 강화지역의 기독교를 기념하는 기독교 역사기념관에는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이를 누군가의 종교적인 편향성의 문제로 보는 시각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강화도 하면 국민들이 떠올릴수 있는 '마리산 참성단'에 대한 이토록 오래된 방치는 더이상 강화도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민에게 알려야할 심각한 사안이 되어가고 있다. 좀 더 명쾌한 계획이 강화도 측에서 나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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