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료실
[환단고기 진서론]오형기가 환단고기를 필사한 장소인 대시전은 1969년에 지어졌다고 하던데요?
일제 강점기에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전각을 짓고 이름을 붙인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다.
이유립 선생의 제자이며 단단학회 7대 회장이었던 양종현 씨는 대시전은 오래 전부터 허름한 가건물을 ‘대시전’으로 불러오다가 1969년에 새로 지은 것이라 증언했다. 현재 대시전에서 떨어진 곳에 있던 허름한 가건물을 ‘대시전’이라 부르며 행사를 치르다가 그 후에 빈터에 제대로 된 건물을 짓고 ‘대시전’이란 명패를 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