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어서와 3강 한국 사학계의 역사왜곡-이준석

사국四國입니다. 특히 저 사국 중에서 ‘가야가 임나다’라고 주

장을 하는 것입니다.
‘『삼국사기』 초기 불신론’은 쓰다 소키치를 거쳐 이병도에

게 이르게 되며 현재 사학계까지 이르게 됩니다.

영상 “일본 식민사학자들의 삼국사기 초기 기록 불신

론을 보면, 쓰다 소키치(津田 左右吉)와 오타 료(太田亮)
와 그다음 우리 역사의 근원을 말살하고 환국을 제거

한 바로 이마니시 류(今西龍)를 거치면서 백제는 13대

근초고왕 때 왕국이 실제로 뿌리내렸기 때문에 그 전
의 역사는 다 없애라. 초기 기록 1세에서 12세까지 백

제 왕의 역사는 다 거짓말 역사다. 바로 이 고대사 역
사 인식이 이병도를 통해 전수가 되어서, 백제본기 8

세 고이왕 때 와서 백제가 비로소 국가의 형태를 갖췄
다. 이것이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우리

실제 역사의 출발이 지금부터 1,600~1,800년 전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쓰다의 ‘초기 불신론’이 금서룡을 거쳐 이병도까지 전해졌
는데, 금서룡(이마니시 류)은 경주에 온 적이 있습니다. 경주

에 와서 자신의 책에 감상문을 적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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