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 - 대한사랑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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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단순 기념을 넘어
헐버트 연구에 더 노력한 김동진 회장
대담 최원호 편집장
1905년 11월 17일. 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일본군을 동원하여 강제로 체
결한 을사늑약일이다. 을사늑약의 부당함과 무효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활동하다 강제 추
방된 이후 40년 만에 돌아와 대한민국 땅에 묻힌 외국인이 있다. 고종황제 제4의 헤이그 밀사,
호머 헐버트이다. 이번 호에는 25년 동안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를 조직해 연구와 선양 활동
에 힘쓰고 있는 김동진 회장을 만나본다.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헐버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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