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5 - 월간 대한사랑 5월호

2024. 05

가 요나라 상경임황부임을 밝힌 것이다. 이로써 모든 상황이 설명되는 것이다.

『부산시사』가 동북공정 논리, 조선총독부 학맥이 설정한 평양 낙랑군설을 주
창할지 여부는 학자의 몫이 아니라, 부산시의 녹을 먹는 담당 공무원들이 결정해

야 할 사안이다. 한국사학계에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논리가 없기 때문이다.
『삼국지』에 한반도 북부를 조조의 후손인 위(魏)가 통치한 적이 있는지, 이어서

사마염의 진(晉)나라가 통치한 적이 있는지를 자문자답해 보면 해결책은 아주 간
단하다.(다음호에는 가야편이 연재된다)

『요사』에 기록된 서안평의 위치(출처: 안경전 역주, 『환단고기』, 5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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