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2 - 월간 대한사랑 24년 2월호 (3호)

역사동향

시민 역사 단체의 또 하나의 승리

고조선 건국 부정, 전라도를 왜의 도래지로

설정한『전라도 천년사』배포 무기한 연기

글 대한사랑 교육이사 이완영

호남권 3개 시도(광주·전북·전남)가 전라도 정 대한사랑을 포함한 수많은 시민단체가 연
도(定道) 천년이 되는 2018년을 맞아 지역민의 합하여 이루어 낸 『전라도 천년사』 배포 연기

자긍심 회복과 전라도의 위상 제고를 위해 를 위한 철야 농성 투쟁 현장을 취재했다.
역사・문화・예술 각 분야 213명의 집필진

이 참여하여 출간한 34권 13,559쪽의 『전라 편찬 취지와 진행의 문제
도 천년사』가 표절과 역사왜곡 시비논쟁 속 본래 전라도 이름이 역사에 등장한 지

에 지역도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배포가 무기 1,000년을 기념하여 전라도 역사를 기술
한 연기되었다. 하고자 하였으나, 서술범위가 계속 넓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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