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한번 명문화되면 영원히 남는 것이다. 이미 출간된 『전라도 천년
사』는 한국사를 부정하는 치명적 결함이 있는 관찬사서이기에 배포는 책
에 생명을 달아 주는 행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바르게 수정되지 않은 채
등장하면 결코 안 되는 서적인 것이다.
전라도 역사를 지키기 위해서 함께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국민들께 감
사드리고 현장에서 투쟁하신 역사광복 동지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 분 한
분 성함과 노고는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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