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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제주]허성철(사)대한사랑 제주지부 지부장 취임식 및 최원호 강사 역사특강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만 밝은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다!"

잃어버린 우리 문화와 역사를 되찾고, 한국사의 국통맥을 바로 세워 대한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역사문화운동 단체인 ‘사단법인 대한사랑大韓史郞’은 지난 17일 오후 3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사)대한사랑 제주지부 지부장 취임식 및  최원호 강사 역사특강이 진행됐다.

(사)대한사랑 제주지부 허성철 지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코로나19 판데믹으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기 어렵고, 무엇보다도 건강, 안전에 신경써야하는 요즘"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중한 행사를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우리 제주지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오늘, 지금 여기, 탐라의 땅, 제주에서 대한역사광복의 위대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역사광복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사랑이 뭐냐? 뭐하는 곳이냐? 대한사랑의 존재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1945년 광복이후에 그 어떤 정부도, 국가가 나서서 일제가 말살한 우리의 뿌리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복원하려고 노력한 정부가 없었다"며 "또한 이 땅의 수많은 역사학자들도, 고고학자들도, 인문사회과학, 전문가 지식인들도, 앞장서서 나서서 일제의 만행과 중국의 동북공정, 탐원공정, 최근의 전파공정에 정면으로 나서서 이를 따지고 바로 잡으려는 이들이 너무도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대한사랑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역사의 정당성과 당위성,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대한의 역사와 문화광복을 위해 정면에 나선 역사광복군, 그것이 바로 대한사랑"이라고 주장했다.
‘사단법인 대한사랑大韓史郞’은 지난 17일 오후 3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사)대한사랑 제주지부 지부장 취임식 및  최원호 강사 역사특강이 진행됐다.
허 지부장은 제주지부장을 맡게 되면서 탐라의 땅, 제주에서 반드시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한 과제에 대해서 서술했다.

그는 우리는 9천년 한민족사 국통맥을 복원하고 널리 홍보해서 나라의 족보, 국통맥을 올바르게 제주시민사회와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전수해줄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N제주(http://www.newsnjeju.com) 

허 지부장은 이를 위해 주기적인 역사특강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먼저 알아야 한다. 배워야 한다.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제 식민사학이 나쁘다는 것은 많이 알게 되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못됐고 왜곡됐고 조작, 날조되었는지 그 구체적인 사실들은 잘 알지 못한다"고 거론했다.

이어 "역사왜곡의 실상, 그것을 알아야 제대로 된 우리 역사, 바른 역사, 참된 우리의 족보, 나라의 족보, 국통맥을 바르게 복원할 수 있는 것"이라며 "역사특강을 개최해서 제주도 각계각층 주요인사분들과 제주도민들에게 열심히 홍보하고 초청해서 우리의 바른 역사와 국통맥을 제대로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탐라문화정신의 복원이 매우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며 "한민족사 국통맥의 복원과 함께 탐라인, 탐라의 후예로서 탐라를 건국하고 발전시켜온 그 문화정신, 그 문화DNA가 무엇인지 그것을 밝히고 복원해서 문화강국으로서의 제주, 탐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삼성혈, 탐라국의 뿌리인데요. 뿌리역사이자 뿌리문화유산"이라며 "그런데 요새 청소년들에게 삼성혈이 뭐냐고 물어보면 많은 이들이 잘 모른다고 대답한다.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무관심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옆에 칠성로가 있는데 칠성로, 칠성통, 그 이름의 유래를 물어보면 많은 제주도민들이 잘 모른다고 대답한다. 칠성로가 왜 칠성로인가? 그것은 그 주변에 북두칠성, 관덕정 주변에 칠성을 그대로 옮겨 심은 일곱 개의 북두칠성천제단이 존재했었기 때문"이라며 "일제가 그 모든 걸 다 파괴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삼성혈과 칠성로, 3과 7, 그것은 북녁하늘의 북극성을 중심으로 한 삼태성, 북두칠성을 그대로 옮겨 심은 별자리문화, 천문학의 정수이다. 동양철학, 동방사상의 정수"라며 "이 탐라문화의 원형이,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인류의 역사가 출발한 이래 인류문명을 가꿔온 문화원동력, 창조력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허 지부장은 예전에 제주도정에서 ‘세계는 제주로, 제주는 세계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적이 있다"며 "제가 그것을 보면서 ‘그래, 바로 저거다. 저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N제주(http://www.newsnjeju.com) 


‘사단법인 대한사랑大韓史郞’은 지난 17일 오후 3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사)대한사랑 제주지부 지부장 취임식 및  최원호 강사 역사특강이 진행됐다. 

그는 "그런데 무엇을 가지고 제주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것인가? 그것이 돈과 개발, 관광개발만 가지고 이뤄질 수 있는 것인가? 저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에게, 탐라의 땅, 제주에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 그것은 바로 탐라문화를 만들고 창조해온 그 문화정신, 철학사상, 동방문화의 정수, 문화원동력, 문화창조력이 필요하다"며 "그것을 기반으로 문화강국, 문화대국, 문화의 섬으로 탐라는 자리를 잡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자리에는 제주신화와 전통문화를 연구하는 전문가분들이 함께 하고 계신다:며 "저희 제주지부는 재야사학계와 이분들과 손잡고 협력해서 탐라원형문화정신을 복원하고 제주도를 문화창조력이 살아 춤추는 신화의 섬, 평화의 섬, 문화의 섬으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허 지부장은 "제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치신 분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학에서 출발해서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기 위해 청춘과 모든 것을 다 바쳤고, 제주도 이 땅에서도 민족종교 출신으로 항일무장투쟁과 독립운동을 펼쳤던 분들이 있다. 이분들은 항일독립운동을 하면서 옥살이도 하고 돌아가신 분들도 있는데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 유족들의 명예도 제대로 회복되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는 "제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참으로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됐다"며 "지금 이 자리에는 이분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독립운동가 서훈추천위원회 위원장님들이 함께 하고 계신. 저희 제주지부는 이분들과 함께 손잡고 민족종교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제대로 된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취임사가 끝난 후 최원호 강사의 역사 특강이 진행됐는데 내용은 아래 유튜브 방송을 참조하면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날 최원호 강사는 강의를 통해 동방 한국인의 잃어버린 역사를 퇴찾고 원형문화정신을 복원하는 주역이 되돼야 한다"며 "미래문화의 주역인 대한의 젊은이와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문화의 혼을 전수하고 동학과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이어받아 역사광복과 문화혁명을 완성하고 통일문화 시대를 선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사랑’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의 역사와 문화, 혼을 지키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대한의 ‘한韓’은 하늘의 광명인 ‘환桓’과, 땅의 광명인‘ 단檀’에서 온 말이다. 이 하늘땅의 광명과 하나 된 인간이‘ 한韓’이다. 그래서‘ 대한’은 천지의 광명을 체득하고 천지와 하나 되어 광명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대인, 홍익인간을 말합니다‘. 대한’은 한민족에 국한된 말이 아니다. 70억 전 인류가‘ 대한’이다.

출처 : 뉴스N제주(http://www.newsnjeju.com) 

현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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