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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룡의 원삼국시대론, 일 식민사학자 학설 계승”

“김원룡의 원삼국시대론, 일 식민사학자 학설 계승”  

2015.10.1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292713 


정인성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한국고고학사에서의 원삼국시대’란 발제논문을 통해 삼불의 원삼국시대론은 식민사학자들이 1910~30년대 김해패총을 발굴한 뒤 내놓은 ‘중국 한나라, 낙랑의 영향에 따라 성립된 김해문화’라는 시대구분론을 그대로 옮긴 뒤 명칭만 바꿔 쓴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원삼국시대는 선사시대에 해당하는 청동기, 철기시대와 역사시대인 삼국시대 사이의 과도기를 가리킨다.1972년 삼불이 일본에서 펴낸 <한국고고학개론>과 이듬해 낸 한국어판에서 처음 거론하면서 국내 학계에서 지금껏 관행처럼 사용해왔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로 후대 발굴유물 성격과 맞지않고 시대적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면서 폐기론이 거듭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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