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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교수 '일본역사왜곡 반박동영상' 美의회 등 전 세계 배포

서경덕교수 '일본역사왜곡 반박동영상' 美의회 등 전 세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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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교수가 지난 3월 '아시아 국가의 번영이 일본의 원조 덕분'이라는 일본의 역사 왜곡 동영상을 전면 반박하는 동영상을 유튜브(http://fa.do/q9B)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상은 아시아 각 나라마다의 과거 사진 사용 등 '패러디 영상'으로 제작하는 한편 세계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로 제작됐다. 특히 오는 29일 아베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을 앞두고 일본의 과거사 왜곡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미국 상하원의원 535명 전원에게 배포됐다. 2015.04.24. <사진=서경덕교수 제공> robin@newsis.com 2015-04-24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의 역사왜곡 동영상을 반박한 동영상을 미 상하원 의원들을 비롯해 전 세계에 배포했다.

서경덕 교수는 지난 3월 '아시아 국가의 번영이 일본의 원조 덕분'이라는 일본의 역사 왜곡 동영상을 전면 반박하는 영어 동영상을 유튜브(http://fa.do/q9B)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일본의 왜곡 동영상의 길이와 같은 2분 분량으로, 아시아 각 나라마다의 과거 사진 사용 등 '패러디 영상'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한국과 중국, 필리핀, 태국, 파퓨아뉴기니 등 일본이 아시아 각 나라에서 저지른 전쟁 만행에 대한 사진자료를 열거하고 아직도 진심어린 사죄와 보상을 안하고 있는 아베 총리를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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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교수가 지난 3월 '아시아 국가의 번영이 일본의 원조 덕분'이라는 일본의 역사 왜곡 동영상을 전면 반박하는 동영상을 유튜브(http://fa.do/q9B)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상은 아시아 각 나라마다의 과거 사진 사용 등 '패러디 영상'으로 제작하는 한편 세계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로 제작됐다. 특히 오는 29일 아베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을 앞두고 일본의 과거사 왜곡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미국 상하원의원 535명 전원에게 배포됐다. 2015.04.24. <사진=서경덕교수 제공> robin@newsis.com 2015-04-24

 

서경덕 교수는 "날로 심해져가는 일본의 역사 왜곡 홍보에 가만히 있을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반박 동영상을 제작해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특히 "오는 29일 아베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을 앞두고 일본의 과거사 왜곡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미국 상하원의원 535명 전원에게 제대로 알려 주고자 이메일로 동영상을 다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번 동영상은 유투브 뿐만이 아니라 미국, 독일, 중국, 남아공, 호주 등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해 각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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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교수가 지난 3월 '아시아 국가의 번영이 일본의 원조 덕분'이라는 일본의 역사 왜곡 동영상을 전면 반박하는 동영상을 유튜브(http://fa.do/q9B)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상은 아시아 각 나라마다의 과거 사진 사용 등 '패러디 영상'으로 제작하는 한편 세계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로 제작됐다. 특히 오는 29일 아베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을 앞두고 일본의 과거사 왜곡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미국 상하원의원 535명 전원에게 배포됐다. 2015.04.24. <사진=서경덕교수 제공> robin@newsis.com 2015-04-24

 

또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NN, BBC,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도 동영상을 링크해 SNS를 활용한 홍보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한편 서 교수는 일본이 왜곡 동영상을 CNN광고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5월부터는 일본의 왜곡 동영상 광고가 나간 후 바로 다음에 '반박 영상'이 따라 나올수 있도록 CNN에 광고를 의뢰하고 있다.

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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