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 - 어서와 5강 오성취루를 통해 본 환단고기-박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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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도 파워포인트가 많아서 제가 많이 뺐습니다. 여기 대
마도라 하지요? 대마도, ‘대할 대對’, ‘말 마馬’입니다. 마한에
가까운 섬이라는 뜻입니다. 마한을 마주하고 있어 대마도입
니다. 여기 이름이 왜 대마도가 됐습니까? 특히 옛날 배운 반
도 끝에 있는 마한, 변한, 진한이라고 하면 이쪽이 (서해부터
동해로) 마한, 변한, 진한인데 그럼 대진도가 되어야지 왜 대
마도가 됩니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보십시오. 여기에서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나온 겁니다.
다시, 대한민국은 단군조선의 나라라는 것입니다. 국민들
은 모릅니다. 왜? 아무도 이렇게 강의하질 않습니다. 공부하
면 할수록 점점 울분을 갖게 됩니다. 우리 대한사랑에서 ‘분
노하라, 각성하라, 행동하라’ 이런 지침을 왜 가슴에 담고 있
겠습니까? 분노하면 뭐합니까? 각성을 해야지요. 이번에 제
가 각성하라 두 번째 강사입니다. 『환단고기』는 진짜 역사책
입니다. 여러분들 단 한 줄도 읽어 보지 않고서 흉을 보거나
하지 마세요. 그건 나중에 알고 보면 정말 창피한 일입니다.
어디 글을 남기셨으면 빨리 지우세요. 정말 그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그리고 속는 셈 치고 다섯 페이지만 읽어 보세요. 그
다음엔 안 읽어 보셔도 됩니다. 아마 다 읽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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