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8 - 월간 대한사랑 4월
P. 68

환단고기 바로보기 ④





                                                                 태            인


                                                                              류


                                                                 호            문
                                                                              명

                                                                              의
                                                                 복            아


                                                                              버


                                                                 희            지





                                                                 씨












                                                                      글  대한사랑 이사장  윤창열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전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지만
              그것이 은혜인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것은 하늘과 땅이 모든 인류의 부모가 되지만 천지
              의 은덕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드문 것과 같다고 할 것이다.
               동양에서는 문명의 창시자로서 태호복희씨와 염제신농씨를 이야기한다. 복희씨는 중국에서 인

              문시조(人文始祖), 인조야(人祖爺), 인종야(人宗爺) 등으로 부르며 그의 문명사적 업적을 기리고 있다.
              바로 문명의 조종(祖宗)으로 받들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하도(河圖)를 받아서 음양오행의 원리를 처음으로 밝히고 태극과 팔괘(八卦)를 최초로 그
              려 정신문명을 후세에 전한 복희씨는 인류문명의 아버지가 되고, 농사짓는 법을 혁명하여 농업 생
              산력을 증진시키고 의약을 발전시키고 시장의 제도를 처음 여신 신농씨는 인류문명의 어머니가 된
              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본고에서는 복희씨의 출생과 위대한 10대 공적 그리고 지금 중국에 남아
              있는 복희씨의 유적 등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68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