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9 - 대한사랑 6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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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의 문자, 가림토 38자





















                         『단군세기』에 기록된 가림토 38자(3세 가륵단군 BCE 2181년)














                         『훈민정음』 28자(1443년 창제)




                       한글의 원형이 이미 단군조선 시대에 존재한다. 4,100여 년 전 3세 가륵단군께서 삼랑 을보륵

                     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짓게 했는데 가림토加臨土, 가림다加臨多 문자라고 한다. 세종은 정음

                     38자를 모태로 하여 훈민정음 28자를 만들었다.


                        “언문 28자는 고전을 본떴다(諺文二十八字 其字倣古篆).”

                        덧  『세종실록』 25년 12월


                        “언문은 다 옛 글자에 근본한 것이요, 새로운 글자가 아니다(諺文皆本古字, 非新字也).”

                        덧  『세종실록』 26년 2월


                        “형태를 본뜨되 글자는 고전을 본받았다(象形而字倣古篆).”

                        덧  『세종실록』 28년, 훈민정음 해례본 정인지鄭麟趾 서문












                                                                                              국통맥 특집 | 3 조선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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