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라는 책을 실제 이름을 들어봤냐” 그러니까 따님(이순직)은 자기는 십대때 들었다. 그게 언제냐면 그게 여고 한 2학년때 들어본거 같다. 아버지한테 환단고기라는걸 들어본 기억이 있다고 보니까 1963년, 1964년 그때야.
그리고 2년 뒤에 양종현 선생이 문하에 들어가서 직접 책을 보면서 배웠다는거야. 환단고기 원전을. 그 따님이 이유립선생을 대신해서 역사광복 대상을 받는순간 관객석에 있던 신시개천 6000년만에 함께한 핵랑참여자 대부분은 가슴 뭉클한 감동이 흘렀다
이날 박석재 이사장은 내가 어찌 역사광복 대상 수상을 이유립선생님께 할수 있는가 ? 그 무대에서 할수 있는 가장 적합한 예가 내가 큰절로 감사올리는 것이다.는 한 말씀이었다. 이유립 선생의 부인이신 신매녀 여사는 거동이 불편해서 현장에서 따님이 대신해서 자리를 빛낸것이다. 이날 이 현장에서 이 모습은 길이 길이 역사의 한장면으로 기억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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