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0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사)대한사랑 수원지부 역사특강 및 용인지부 지부장 취임식'이 있었다. 

지난 3월 6일 광주지부 지부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3월 22일 보령, 목포지부 지부장 취임식에 이어 

올해 4번째 대한사랑 지부장 취임식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으로 유명한 수원에서 용인지부 지부장 취임을 했다. 

행사 개회선포와 함께 약식으로 국민의례를 진행했다.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의 시간에는 남달리 경건함이 전해진다. 

늘 현장을 오면서 대한사랑의 모든 행사에 이 분들이 함께 하고 있음을 느낀다. 

국민의례가 끝나고 축하공연으로 개천가 노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노래는 박석재 이사장이 직접 지은 곡으로 우리민족의 정신을 압축적으로 담았다. 

이어서 이은정 대한사랑 용인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 소감으로 이 지부장은 용인지역 역사광복운동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완주 대한사랑 경인지역 본부장이 축사를 마친 후 

박석재 대한사랑 이사장의 ‘천손에 살어리랏다’라는 주제의 역사특강이 이루어졌다.

이날 박 이사장은 2022년이 『환단고기』 「단군세기」의 오성취루 현상이 다시 나타나는 

의미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는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주었다. 

특강을 마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 

단군역사의 실재를 증거 할 수 있는 역사적인 유물의 유네스코 등록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 

참석한 모든 이들이 공감을 했다. 

앞으로 대한사랑 용인지부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

(문의: 대한사랑 용인지부 지부장 이은정: 010-7335-1609 / 수원지부 지부장 최재학 010-2593-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