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뉴스
日 양심학자 "韓 정부, 독도관련 日 주장 반론에 그쳐"
"한국 정부와 학계는 독도 영유권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주장에 대한 반론에만 그치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의 이해를 얻기 부족할 수 있다. 군위안부 강제동원 역시 생존하신 할머니들의 증언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해야 진실규명에 도움이 된다."
강연 이후 동북아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동감 및 격려의 뜻으로 박수를 쳤다. 김세연 동북아 특위 위원장(새누리)은 "국회에 있으면서 의원들이 한뜻으로 박수치는 모습을 본건 처음인 것 같다"며 "오늘 참석한 교육부, 외교부 분들은 구보이 교수의 강연 및 증거물들을 잘 참조해 향후 정부 정책 및 업무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日 양심학자 "韓 정부, 독도관련 日 주장 반론에 그쳐"[the300]日 구보이 교수, 국회 동북아특위서 "독도는 한국땅" 강연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동북아역사왜곡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인 구보이 노리오 모모야마 대학 명예교수(왼쪽)가 초청강사 자격으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