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0 - 대한사랑 2025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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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현장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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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강인한 기자
           ‘2024 대한사랑 역사광복인의 밤’ 행사가                 화대축제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12월 15일 오후 3시, 연세대 백양누리 플라                   그리고 최원호 학술이사가 개천포럼, 해
         자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외역사특강 등 지난 1년간 대한사랑이 펼친

         이번 행사는 대한사랑 창립 11주년과 <월간                   국내와 해외 활동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
         대한사랑> 창간 1주년을 기념하고 내년 발                    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어서 박찬화 연

         간계획을 가지고 있는 『대한역사교과서』(가                    수원장이 2024년 대한사랑 역사활동의 결
         칭)가 소개되었다.                                 과와 현주소를 전해주며 2025연 역사광복
           이날 윤창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독립                    운동의 과제에 대해서도 짚어주었다. 다음

          운동가들의 역사관을 바탕으로 역사 교과                     에는 남창희 대한학술원장이 조선총독부
         서를 편찬하겠다”고 하여 교과서 편찬에 대                    산하 [조선사편수회]에서 발간한 조선사 번

         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조성두 흥사                   역 관련해서 시간 ‘기존 내용에 대한 혼란’
         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한국문화의 르네상                     을 이유로 조선사 번역 내용을 공개할 수 없

         스”를 언급하며 내년에 개최될 세계개천문                     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며, 이것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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