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7 - 대한사랑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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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해외동포언론인들을 위한 역사특강

                          11월 5일 오후 시간에는 ‘지금 왜 개천을 말하나’를 주제로 (사)대한사랑 최원

                        호 학술이사의 역사특강이 진행됐다.
                          최 이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의 쾌거로 상징되는 현 한류문화의 급

                        부상, 최근 5030클럽에 가입한 대한민국의 위상 등 긍정적인 우리의 모습과 이
                        에 반해 경제는 발전했지만, 인구 감소 외 여러 사회문제 등의 어두운 면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현 상황을 진단했다. 더불어 뉴라이트 역사관과 식민역사관이

                        대한민국 사회를 더욱 암울하게 하는 상황에서 이 시대에 왜 개천 정신이 중요한
                        지를 역설했다. 개천은 진정한 건국임을 밝히고, 올바른 역사 인식으로 개천정신

                        과 홍익인간 정신으로 조화롭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개천문화세계대축제 준비위원회 출범의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진행될 개천
                        축제에 대한 해외동포언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해외동포언론인들은 우리 역사의 혼인 개천정신과 홍익인간 정신
                        에 대해 새롭게 각성했다며 역사특강의 내용에 큰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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