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7 - 월간 대한사랑 7.8월호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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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현장 ②



                                   『부산시사』 문제점에 대한



                                           간담회를 정리하며







                                                                                      글 윤덕현 기자

                            최근 지역별 관찬사서들이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관찬 향토사서들이
                          있다. 『전라도 천년사』, 『김해시사』, 『부산시사』가 그것인데, 그중 『부산시사』 편

                          찬에 대해서 지난 6월 12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시와 편찬위, 부산시
                          의회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1차 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참석자는 최영진(부산시의

                          회 의원) 외 1명, 김순분(부산시 문화유산과장) 외 2명, 김동철(부산시편찬위원회 위원장) 외
                          1명, 이흥만(식민사관청산 가야사분산연대 운영위원장)과 김영주(대한사랑 부산영남본부장) 등
                          여러 단체의 대표 9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쟁점은 공람 『부산시사』의 문제점 인식에 대한 부산시와 편찬위의 대응
                          태도였다. 부산시와 편찬위는 『부산시사』 고대사 관련 시민 의견에 대한 답변으

                          로 다음과 같은 검토보고서를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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