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월간 대한사랑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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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통맥 바로잡기2)





            독립운동가가 지킨


            배달의 민족, 배달겨레, 배달의 혼







                                                                               글 박찬화 기자

              우리 민족은 배달민족, 배달겨레 또는 배달의 자손이라 한다. 배달은 밝음을 뜻하
            는 배(밝)와 땅을 뜻하는 달을 합친 말로써 ‘광명의 동방 땅’을 말한다. 우리 민족을
            ‘배달겨레’라 하는 것은 한민족사의 첫 번째 나라인 배달국의 배달에서 연유한 것이

            다. 배달국은 열여덟 분의 환웅천황이 1,565년 동안 통치한 한민족 최초의 국가이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고 하면 배달의 민족이라고 나온다. ‘배달의 민족’ 배달

            어플의 초기 대대적인 광고 덕분이었다. 그래서인지 배달의 민족이 음식 배달을 잘 하
            는 민족으로 알고 있다.

              이제는 배달의 민족이 독일 기업에 인수가 되어서 게르만 민족이라는 웃픈 얘기도
            들린다. ‘배달의 민족’을 인수한 독일기업 ‘딜리버리히어로’ CEO 니클라스 외스트버

            그는 “한국에서는 매달 1억 2,000만 건의 배달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반면, 독일
            에서는 겨우 200만 건만이 배달되고 있다”라며 한국의 배달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배달의 민족 대표였다가 현재는 배달의 민족 운영사가 된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의장은 배달의 민족이
            라는 말을 쓰게 된 것

            이 원래 배달의 민족
            이 “밝은 땅에 사는 민

            족”이라는 의미가 있
            었다고 <배민다움>이

            라는 책에서 밝히고 있
            다. 김 의장도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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