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월간 대한사랑 24년 1월호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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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주의 기원은 무엇일까?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우주의 『환단고기』에서 『태백일사』의 「삼신오제본기」에는 “대시(大始)에 상하
기원을 처음 사방(上下四方)에는 아직 암흑이 나타나지 않았고, 언제나 오직 한 광명(光
밝혀준다 明)뿐이었다.”라고 하였다.
시간과 공간이 시작하는 이른 바 빅뱅은 오직 한 광명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결론은 ‘빛’이다. 우주는 빛에서 나왔고 빛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시간과 공간이 열리기 전 그 세계에 빛으로 삼신(三神)이 계신다.
이 삼신을 태고로부터 불러온 비밀스러운 호칭이 조화신은 태허령님이
대 시 상하사방 증 미 견 암 흑
大始에 上下四方이 曾未見暗黑하고
고 왕금래 지일광명의
古往今來에 只一光明矣러라.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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