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5 - 국제학술문화제-천부경/국제 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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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하의 천부경 연구 최무영
‘없음’ 혹은 ‘살아있음’에 가깝다.
마지막으로 본고에 이어지는 ‘한울(一)’ 해석의 후속작업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고에서 다루지
못한 천부경의 여러 개념들을 심도 깊게 살펴보면서 그 개념들이 ‘한울(一)’과 어떤 맥락 속에서
다시 읽혀지는가, ‘지금까지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천부경 해석과 김지하 시인의 해석의
본질적 차이는 무엇인가’, 그리고 ‘천부경을 천부역(天符易)으로 끌어올린 김지하 시인의 易사상
(주역, 정역) 연구’와 ‘화엄사상과 천부경의 관련성 연구’ 등의 과제를 남기면서 본고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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