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6 - 대한사랑 6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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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개천각 대시전大始殿
단학회는 1909년부터 강화도 마리산에서 제천행사를 했다. 이후 천마산을 중심으로 제천
행사를 하였으나, 만주 관전현으로 본부를 이전하고서는 관전현 배달의숙에서 제천행사를 했
다. 1949년에도 개천행사를 준비하고 위패를 봉안하는 약소한 건물로 대시전이 있었다. 아주
초라하지만 대시전의 원형이었다. 땅을 매입하여 1970년에 대시전 봉안식을 하고 지금의 대
시전이 생겼다.
“ 당시에 대시전이란 건물이 따로 없었고
행사를 치르던 건물이 있어서
임시로 대시전이라 불렀다. ”
덧 이유립 제자 양종현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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