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3 - 대한사랑 6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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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여는 후에 가섭원부여(동부여), 갈사부여, 연나부부여(서부여) 등으로 가지를 뻗
는다. 한나라 군대를 물리친 동명왕 고두막한은 졸본에 졸본부여(동명부여)를 열었
고, 20여 년 후 북부여 4대 고우루 단군이 붕어하자 북부여로 들어가 5대 단군으로
등극한다. 이때부터를 후기 북부여라 한다.
이때 고두막한은 해부루(고우루 단군 동생)를 제후로 삼고 가섭원으로 옮기게 하였는
데 이것이 동부여의 시작이다. 그리고 동부여에서 갈사부여와 서부여가 나온다. 3세
대소왕이 죽자 그의 아우는 갈사로, 종제는 서쪽으로 이동해 각각 갈사부여와 연나부
부여(서부여)를 열었다.
국통맥 특집 | 4 북부여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