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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환(烏桓)은 부여족으로 북부여를 세운 부족이다
※주) 동호東胡는 구레나룻 수염이 있는 동이족의 나라로 고조선인 단군조선이며
전국시대 말인 BC 2세기 중순 부터 등장하는 동호는 북부여다
※주) 후한서 오한(烏桓)조에 '烏桓者, 本東胡也. 오환(烏桓)은 본래 동호(東胡)이다.' 라고 했으니
오한(烏桓)은 환웅(桓雄) 부족인 부여족의 후손으로 삼족오(三足烏)를 숭배하는 의미이니
오환이 동호이고 동호가 북부여이니 오환은 북부여를 세운 부족이다
■ 후한시대(기원후 25년 ~ 기원후 220년 )역사서인
후한서 오환선비열전(烏桓鮮卑列傳)에 오환(烏桓)이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오환(烏桓)은 부여족으로 북부여를 세운 부족이다
■ 오환(烏桓)은 적산(赤山,홍산)에서 남하한 부여족이다
죽은 이의 신령이 조상들의 고향인 적산(赤山, 적봉시 홍산)으로 호송하도록 하라고 말했으니
오한(烏桓)은 적산(赤山,적봉시 홍산)에서 남하한 부여족이다
--- 중국문헌 내용 ---
'살찌게 기른 개 한 마리에게 [상여를] 색깔 있는 끈으로 묶어 끌게 하고, 사자(死者)가 타던 말과 옷가지들을 모두 태워서 장송(葬送)하는데, 개에게 의탁하여 죽은 이의 신령(神靈)을 적산(赤山)으로 호송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적산은 요동(遼東)의 서북쪽 수천 리(里) 밖에 있었는데, 중국에서 사람들이 죽으면 혼신(魂神)이 대산(岱山)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것과 같다.' ☞ [출처] 『후한서 오환선비열전』
■ 오환(烏桓)은 전한시대 동호인 북부여의 후손이다
※주) 동호는 고조선이고 북부여는 전한시대 고조선이다
[출처] 고조선古朝鮮이 동호東胡이며, 동호東胡가 고조선古朝鮮이다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기원전 290년 경에
연나라 진개에게 요동, 요서, 우북평, 어양, 상곡 땅을 빼았기고, 조나라에게 중산국이 멸망했다
연나라와 조나라 침공으로 동호가 힘을 잃자 부여족인 오환이 동호(북부여)을 다시 읽으켜 세웠다
기원전 190년 경에 흉노 묵돌의 기습으로 동호(북부여)는 힘을 상실하게 된다
--- 중국문헌 내용 ---
'그 무렵(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했을 시기) 동호가 강하고 월지(月氏)가 번성했다. 흉노의 선우(單于)를 두만(頭曼)이라 했는데, 두만은 진(秦)나라를 이겨 내지 못하고 북쪽으로 옮겨 갔다.십여 년이 지나 몽염이 죽고 제후들이 나라를 배반하여중국 전체가 소란스럽게 되자 진나라가 강제로 변경에 이주시킨 여러 유형수들이 모두 다시 [돌아가] 버리게 되었다. [이에] 흉노가 여유를 얻어 다시 조금씩 황하[를 건너] 남쪽[河南]으로 중국과 이전의 요새로 경계를 삼게 되었다.' ☞ [출처] 『한서 흉노전』
--- 중국문헌 내용 ---
오환(烏桓)은 본래 동호(東胡)이다. 한(漢)나라 초기에 흉노(匈奴)의 묵특(冒頓) [선우(單于)]가 동호를 멸망시키자 남은 무리들이 오환산(烏桓山)[에 모여들어 그곳]을 지키며 [살았기 때문에] 산 이름을 [집단의] 명칭으로 삼았다. ☞ [출처] 『후한서 오환선비열전』
■ 후한시대(기원후 25년 ~ 기원후 220년 ) 오환(烏桓)
후한 말기인 기원후 170년 경에는 상곡, 요서, 요동, 우북평에서 오환대인이 각각 왕이라고 칭했다
--- 중국문헌 내용 ---
'영제(靈帝,재위:167~189) 초기에 상곡[군]에 있던 오환대인(烏桓大人) 난루(難樓)라는 자가 무리 9천여 락(落)을 거느렸고, 요서[군]에는 구력거(丘力居)라는 자가 무리 5천여 락을 이끌었는데, [두 사람] 모두 왕(王)이라고 자칭하였다. 또, 요동[군] 에 있던 소복연(蘇僕延)은 무리 1천여 락을 거느리고 스스로 초왕(峭王)이라 칭하였다. 우북평[군]에 있던 오연(烏延)은 무리 8백여 락을 이끌면서 한노왕(汗魯王)이라 자칭하였다. 이들은 모두 용감하고 굳셌으며 계교와 방책이 많았다.' ☞ [출처] 『후한서 오환선비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