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회원가입

역사칼럼

역사가 추구하는 앎!

  • 개념역사가
  • 0
  • 2,304
  • Print
  • 글주소
  • 2020-06-26




역사가 추구하는 앎!

 

 

역사가 추구하는 앎이란 간접적으로 수집된 지식이 아니라

사태를 직접적으로 경험하여 포착한 앎이어야 한다.

 

우리 일상의 앎이란 그 시선이 바깥으로 향한 수동적인 외부 지식이다.

따라서 주어진 조건이 바뀌면 변할 수밖에 없는 불안정한 앎이다.

 

그래서 우리 앎이 외부지식에 지나치게 의존해 있으면 눈앞에 펼쳐지는 수많은 자극과 복잡한 뒤얽힘에 따라 우리는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앎의 혼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역사가 추구하는 앎 경험을 통해 행동으로 표출된 앎이어야 한다.

 

또한 역사가 추구하는 앎은 복잡하게 뒤얽힌 수많은 자극으로부터

우리 자신의 내면의 앎으로 들어가야 한다.

 

일반적인 우리의 역사의식이 복잡해지고 혼탁할수록 세상과 공명할 수 있는,

그래서 직접적 경험을 통해 생명력을 만들어가는

행동하는 앎, 바로 그 역사가 추구하는 앎을 가져야 한다!

 

수동적으로 주어지고 수집된 지식, 그 무지(無知)에 안주하지 않는 행동하는 앎!

바로 그것이 역사가 추구하는 앎이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역사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2024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대한뉴스 2024-11-06 1,050
공지 2024세계개천문화대축제(10/3~10/9) 뭉개구름 2024-09-13 4,446
45 "선대 독립운동 발자취 찾다가 민족정신 높아졌다" 바른역사 2020-04-12 2,074
44 "환단고기! 하늘이 우리 민족을 버리지 않았구나" 바른역사 2020-04-12 2,131
43 "지금에 와서야 환단고기를 알게 된 것이 부끄럽다" 바른역사 2020-04-12 2,002
42 [팩트체크] 북한학계는 환단고기를 진서로 인정한다 바른역사 2020-04-12 1,947
41 새학기 검인정 국사교과서 여전히 식민사학이 점령 바른역사 2020-04-12 1,881
40 고조선도 ‘독자적 문자’ 사용했다… 훈민정음에도 영향 끼쳤을 듯 바른역사 2020-04-12 3,124
39 환단고기는 신채호다 바른역사 2020-04-12 2,966
38 [기고] 이매림 ‘홍범도 장군’드디어 고국의 품에 바른역사 2020-04-12 2,137
37 다뉴세문경 -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거울 바른역사 2020-04-12 2,441
36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동아시아 주도권 바꾼 '고·수전쟁'…고구려의 치밀한 준비 통했다 바른역사 2020-04-12 3,259
35 [정상규의 히든 히어로] 투쟁 나선 노인들…선봉에 선 ‘늦깎이 독립투사’ 바른역사 2020-04-12 2,627
34 ‘실증사학’은 없다 바른역사 2020-02-12 2,036
33 (역사산책 ) 고구려 제6대 태조대왕 이야기 - ‘태조’라는 칭호는 역사에서 언제 시작되었나? 바른역사 2020-01-31 2,189
32 대한민국은 고인돌 종주국이다. 정신문화의 강국이다. 대한남아 2020-01-24 2,164
31 저는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바른역사 2020-01-13 2,109
EnglishFrenchGermanItalianJapaneseKoreanPortugueseRussianSpanishJava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