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칼럼
우리는 왜 '자기부정'에 빠져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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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우리는 왜 '자기부정'에 빠져있는가?
그 이유는
첫째,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삼국으로 분리된 이후 유불선 등 외래종교를 수입하면서 민족의식이 분열되고, 그것을 화합하고 통일할 대성인이 탄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근세조선에 들어 외국사상인 주자학을 국시로 정하면서 조정의 지도층의 정신이 외국화한 때문이기도 하다.
곧 조선 지도층이 남의 조상을 섬기고 남의 역사를 가르치고 배우면서도 제 민족의 국조(國祖)를 부정하고 제 민족의 역사와 사상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셋째, 일제시대와 6·25동란을 거치며 들어온 서구종교·사상의 위력 앞에 눌려 우리나라의 역사와 사상을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넷째,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의 조카 이병도는 일제가 2차 대전에 패하자 ‘일제의 사생아’가 되어 역사를 팔아먹고 1960년대 문교부 장관이 되어 대한민국의 역사교육권을 장악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