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어서와 5강 오성취루를 통해 본 환단고기-박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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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 만드셨고, 그 다음에 고성 이씨로서 『태백일사』를 가지
고 있던 호남의 3대 문인 중 한 분이신 해학 이기李沂, 그 두
분이 다섯 권을 간추렸고요, 그 다음에 독립군의 장군, 봉오
동 전투 마지막에 나오셔서 ‘청산리로 가자’ 하신 분, 아직도
카자흐스탄에서 못 돌아오고 계신 홍범도洪範圖 장군, 그리고
배달의숙倍達義塾을 짓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오동진吳東振
장군, 이런 분들이 돈을 내서 목판본 30부를 찍게 됩니다.
만약 『환단고기』가 정말 엉터리 책이라면, 그리고 후손들
이 황당고기, 썩은 고기라고 비웃는다면 우리 장군님들이 지
★ 편저 운초 계연수
★ 교열 해학 이기
『환단고기』 ★ 홍범도, 오동진 후원
→ 현토 한암당 이유립
→ 역주 안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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