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5 - 월간 대한사랑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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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동향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역사바로잡기의 등불이 되어주기에 충분했던

                            제9회 <가야문화진흥학술대회>







                                                                                 글 김영진(전 경상남도 도의원)

                        제9회 <가야문화진흥학술대회>가 사)                     지금 국립김해박물관 기록전시물은 재
                      가야문화진흥원 주최‧주관으로 4월 27                    개관 이전의 ‘임나일본부(가야국=임나)설’ 이

                      일(토) 오후 1시 국립 김해박물관 대강당에                 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탈바꿈
                      서 처음 열렸다.                                해 국립김해박물관 명성에 걸맞게 혁신적

                        이날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인 도명스                    인 변화와 역사적 사실 기록을 중시하여 '
                      님은 올해 1월 22일, 지난 6개월간 리모                 임나일본부설'이 거의 삭제되었다. 재개관
                      델링 공사 후 재개관을 추진해 왔던 윤형                   후 많은 시·도민들이 언제든 찾아 방문하

                      원 박물관장의 열린 관 운영으로 많은 시·                  고 역사 지식을 획득하는 보금자리 역할
                      도민들이 참석하였고 훌륭한 ‘학술대회’                    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 열리는 장(場)을 가능케 했다며, 감사의                   박물관 안팎의 전시 공간 구조는 편리
                      말을 전했다.                                  함과 효율성을 갖춰 무엇보다도 유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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