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7 - 월간 대한사랑 24년 2월호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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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의지를 보였다. 2023년에는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의 대안 역사교과서 제작에도 후원

                       을 하였다. 대한사랑은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는데 특히 지난 2019년부
                       터 매년 가을에 <개천문화국민대축제>를 통해 개천절의 참 의미를 알리고 있으며, 2021년
                       부터는 6월에 <대한국제학술문화제>를 개최해 민족사학 정립에 뜻을 가지고 있는 학자와

                       학문 후속 세대들이 훌륭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마당을 열어주고 있다. 코로나 시
                       기에는 온라인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해 매주 <목요라이브> 유튜브 강좌를 지속해 국민들

                       의 역사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고, 전국 주요 국공립박물관의 역사왜곡전시를 바로잡기 위
                       한 일인시위활동, 해외동포와 청소년들의 역사탐방실시, 대한학술원 활동 등에 대해 소개

                       하며 대한사랑의 역사광복운동에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2023년 대한사랑 역사광복 활동 성과

                        이어서 이완영 대한사랑 교육이사가 2023년 시민운동의 성과를 소개하였다. 이 이사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해서 2021년부터 3년간 일본서기 지명 유네스코 등록
                       을 막은 1등 공신이다. 결과적으로 남원 합천 등의 7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지명 등재에
                       서 일본서기 기문과 다라는 완전히 삭제되어 등재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 역사광복운동의 핫 이슈인 『전라도 천년사』 배포문제 역시 ‘무기한 연기’라
                       는 전라북도 도지사의 용단을 이끌어 내었다. 『전라도 천년사』 는 단군조선을 부정하고,

                       고대 전라도의 지명을 『일본서기』 에 나오는 임나 지명으로 비정하는 큰 문제를 안고 있었
                       다.
                        이 이사는 이 두 가지 시민운

                       동을 통해서 시민들의 역사의식
                       이 돋아났고, 현장 속에서 승리

                       한 모습을 자랑스럽게 소개하면
                       서, 시민운동의 역사 승리는 시

                       민들의 후원금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었다고, 앞으로도 대한

                       사랑에 많은 후원을 부탁했다.
                                                                                            이완영 교육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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