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5 - 월간 대한사랑 24년 2월호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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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 오늘의 시대정신은 올바른 역사를 찾는 것
윤창열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하의 밤이 시작되었다. 이어서 축사를 맡은 김삼
열 상임고문님은 “대한사랑이 우리 민족이 해야 될 중요한 문제들을 드러내서 역사를 되
찾는데 앞장서고 오늘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나라를 잃었을 때는 독립운동이 시대
정신이었다면 오늘의 시대정신은 역
사를 찾아서 민족의 미래를 준비하
는 것”이라며 대한사랑의 역할에 큰
무게를 두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
았다. 또한 “민간사회운동을 열심히
전개하는 여러분이 오늘의 독립군이
고 나라의 중심점이 되어 나라의 미
래를 밝게 해주는 역군”이라며 독립
운동가 유족회 회장으로서 대한사
랑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삼열ㅣ(사)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
대한사랑의 10년 역사 경과보고
다음으로 최원호 학술이사가 대한사랑이 걸어온 10년의 과정을 보고했다. 최 이사는
2012년 상생출판에서 『환단고기』 역주본을 출간한 것이 대한사랑 출범의 초석이 되었다
고 하면서 그 해 8월 15일 광복절에
[대한역사바로찾기범국민운동본부]가 시작
되었고, 2013년 2월에 대한사랑 창
립총회를 열어 고 박성수 한국학중
앙연구원 명예교수님을 초대 이사
장으로 추대, 5월에 문화체육관광
부에 정식 등록하였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대한사랑 역사광복대장정의
중심이었던 <환단고기 북콘서트>
최원호 학술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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