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천교 십일전 해체의 비극과 조계사 대웅전
일제에게 눈엣가시로 여겼던 독립운동자금의 심장부인 보천교는 끝내 간교한 탄압정책으로 무너져버렸다. 보천교가
해산되자마자 경복궁의 근정전보다 규모가 컸던 보천교의 십일전十一殿은 강제해체되었다. 그 십일전을 뜯어다가 지은
게 바로 종로2가에 있는 조계종 본사, 현재 조계사의 대웅전이다.
보천교 본소 해체와 전주역사
보천교 본소의 정화당과 보화문은 부안 사람 김성기가 뜯어다가 전주역사全州驛舍를 짓는데 썼다.
국통맥 특집 | 대한민국 임시정부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