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 천하의 난을 동케하다
청일전쟁 산업혁명으로 막강한 부를 축적한 서양의 제국주의를 종식시킨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
전의 배경에 동학이 있다. 1894년 동학혁명이 발발하자 한반도를 무대로 청일전쟁이 일어났다.
러일전쟁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요동반도를 차지했지만, 러시아가 삼국간섭으로 이를 저지시키자 일
본은 10년 뒤, 러일전쟁을 일으켰다. 『증오의 세기』를 쓴 니얼 퍼거슨은 러일전쟁이 제1차 세계대
전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통맥 특집 | 8 조선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