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6 - 대한사랑 6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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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개창자 온조(부: 고주몽, 모: 소서노)
역년
678년
제 수도 위례성→한성→공주→부여
5부 5방, 22담로
관제
(1)온조왕, (2)다루왕, (3)기루왕, (4)개루왕, (5)초고왕, (6)구수왕, (7)사반왕,
(8)고이왕, (9)책계왕, (10)분서왕, (11)비류왕, (12)계왕, (13)근초고왕,
계보 (14)근구수왕, (15)침류왕, (16)진사왕, (17)아신왕, (18)전지왕, (19)구이신왕,
(20)비유왕, (21)개로왕, (22)문주왕, (23)삼근왕, (24)동성왕, (25)무령왕,
(26)성왕, (27)위덕왕, (28)혜왕, (29)법왕, (30)무왕, (31)의자왕
소서노와 두 아들, 비류와 온조
고주몽성제가 재위하실 때 일찍이 말하기를 “만약 적 (BCE 19)년에 이르러 소서노가 세상을 떠나고 태자 비
자 유리가 오면 마땅히 태자로 봉할 것이다”라고 하 류가 즉위하였다. 그러나 따르는 사람이 없었다. (중
였다. 소서노는 장차 자신의 두 아들(비류와 온조)에게 략) 온조가 신하 10명의 의견을 쫓아 드디어 하남 위
이롭지 못할 것을 염려하다가 경인년(BCE 42년) 3월에 지성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를 백제라 하였다.
사람들에게 패대의 땅이 기름지고 물자가 풍부하다 「태백일사」는 소서노가 패대지역에 세운 나라가
는 말을 듣고 남쪽으로 달려가 진·번 사이에 있는 바 백제의 뿌리이며(CE 42년), 고주몽성제가 소서노
다 가까운 외진 땅에 이르렀다. (중략) 주몽제에게 사 를 어라하에 책봉했다는 기록을 통해 백제의 초기
람을 보내어 글을 올려 섬기기를 원한다고 하니 소서 건국과정을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노를 책봉하여 어하라라는 칭호를 내렸다. 13년 임인 덧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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