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칼럼
세종학당, "단순한 취미 생활 지원을 넘어 '친한파' '지한파' 리더의 요람으로"
한국 콘텐츠의 인기로 전 세계에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일고 있다. 84개국에 244소의 세종학당을 지정 및 지원하고 있는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 수업과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친한파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2007년 13개소에서 시작한 세종학당은 현재 아시아 139개소, 유럽 57개소, 북남미 32개소, 아프리카 12개소, 오세아니아 4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1년 기준 244개소에 약 8만 1천여명의 수강생이 등록돼 있었다. 그간 총 세종학당을 거쳐간 총 학습자의 수는 약 58만여명. 세종학당재단은 세종학당의 지정 및 운영 지원을 전담하는 공공 기관으로 2012년에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