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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진서론]오성취루 기록은 한대의 기록을 후대에 베낀 거 아닌가요?

위서론자 4>  한나라 기록을 참고해 "환단고기"에서 후대에 베낀 것이다.


"중국의 최호(?~450)라는 학자는 한나라가 흥하려 할 때 오성이 정수(井宿)에 모였다는 기록을 다시 검토해 이 기록은 잘못된 것이며 실제로는 기록보다 3개월 전에 오성취합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최호의 예를 보면 5세기경에 이미 행성들의 운동을 되짚어 계산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고려시대에도 오성취합을 끌어다가 새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예언의 근거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인종 때(1132) ‘고현유훈’이라는 예언서에는 “천지가 생겨난 지 수만 년이 흐른 뒤에 일월오성이 모두 정북에 모여들 것이다. 성인의 도가 이때부터 행해질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반박>환단고기 '단군세기' 기록이 현대 천문학으로 사실로 밝혀진 것을 인정한다면 과연 천문학이 발달한 나라는 어디고, 누가 누구의 기록을 참고한 것일까? 오성취루 현상을 기록한 흘달 단군 때 이미 천문 관측 기관인 '감성'이 있었음을 무얼 말하냐? 그리고 천문학은 당대 제왕학으로 중요한 학문이다. 왜냐하면 백성들의 현실적 삶과 나라의 존망과 직결된 자연 현상들을 미리 예측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고대의 제왕들도 매우 중요시한 것이다.

<참고> 박창범 교수의 비판  ‘태백주현’(태백성, 곧 금성이 낮에 나타났다는 기록)도 있음-중국에는 기록 없음식민사학계는 천문기록도 중국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며 천상열차분야지도도 부정하고 있음. 천상열차분야지도(별자리 금석문-문헌사료보다 가치가 있는 1차사료)는 중국 것보다 정교하고 정확하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함. '석판지도 설명문' 고구려 것임을 천문학 이론으로 증명했는데도 믿음. 중국은 별 크기를 구분하지 않고 그려놨는데 우리는 별의 밝음에 따라 크기를 달리해서 그려놓을 정도로 천문학이 발달한 것을 식민사학계는 믿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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