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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3호> 대한제국 선포일을 맞이하여 되새겨보는 ‘대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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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대한제국 선포일을 맞이하여 되새겨보는 ‘대한’의 의미
대한제국의 선포일을 맞이하여 ‘대한’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보전하세’라는 애국가의 가사처럼 ‘대한’의 정신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희망해 본다.
대한제국의 의미는 ‘대한’에서 찾을 수 있다. 왜 고종은 ‘대한’의 이름을 썼을까? 예상했듯이 이 ‘대한’은 마한, 변한, 진한의 삼한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삼한의 백성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대한’이라 칭한 것이다. ‘한’은 더 깊은 의미가 있다.
# [대한사랑 행사알림] 2020년 세계개천문화축제
"작년 올림픽홀 감동, 온라인으로 이어 가겠다"
2020 개천문화국민대축제, 다음달 15일로 확정 ··· 행사 준비위원회 발족
지난해 10월 2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렸던 '2019 개천문화국민대축제'를 대한역사광복 운동의 가장 큰 축제로 기억하는 대한사랑 회원들이 많다.
올해 개천문화축제는 어떻게 될까? 코로나 감염증의 장기화로 인해 행사장소 대관에 막판까지 진통이 있었다. 대한사랑은 마침내 대전에 위치한 상생방송 메인공개홀로 행사장을 확정하고 행사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행사 일자는 11월 15일 일요일로 잡혔다.
박석재 대한사랑 이사장은 지난 8일, 준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처음 치르는 비대면 방식의 행사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면 지난해의 감동을 온라인으로 충분히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준비위원회 총괄팀장은 최원호 대한사랑 대외협력국장이 맡았다.
대한사랑 측은 온라인 회의 시스템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참여와 시청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8일 대한사랑 박석재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세계개천문화대축제 준비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